김치수제비

2010/04/16 16:31
봄답지 않게....겨울보다 더 싸늘하고 축축하던 하루..
민이가 수제비를 해먹자 했다.
한국갔다 오느라 시어빠진 김치가 있어서..뽀얀 감자수제비대신,,
얼큰한 김치수제비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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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함을 위해서,,,할리피뇨도 넣고...
시원함을 위해서,,,조개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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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은 민이가 잘치대놓아서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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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을 또 배터지게 먹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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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야옹 2010/04/18 08:56

    꺄아..
    이거바 이거바..갔어야 했어..으흐흐흐흑..
    나 갈때두...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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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10/04/19 10:35

      어제는 시원한 냉면이 땡기도록 따듯한 날이었는데...?
      ㅋㅋㅋㅋㅋ

  2. 버트 2010/04/19 18:17

    우왕!
    이거 겁나게 맛있겠어요.
    레써피 공개하라!
    공개하라!
    특히,
    밀가루 종류와 치대는 시간과 반족농도를 상세하게 공개하라!
    공개하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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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10/04/21 10:39

      ㅎㅎㅎ 반죽은 신랑이 해서 몰라요...
      하나 팁이 있다면 반죽을 할때 끓인 물에다가 소금 조금 넣고
      그 뜨거운 물로 오래 치댄다는 것..
      그래서 난 할 엄두를 안낸다는 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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