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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면서 긴장한 탓인지, 1년 넘게 감기를 모르고 살았었는데...
긴장이 풀린 것일까...
휴가를 갔다오고 나서 감기에 된통 걸렸다.
목소리가 맛간 것부터, 콧물감기, 재채기, 두통, 몸살까지...ㅠㅠ
그래도 주말에 민이가 아프다고 잘 챙겨줘서 넘 좋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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