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놀기~

2010/01/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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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야드에 갇힌 아인이..
안꺼내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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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짜리 옷이 딱 맞는 아인이..
그나저나 요 후드 아인이한테 넘 잘 어울리네..귀엽다..ㅋㅋ
역시 여자아기는 핑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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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에서 혼자 자기 훈련...
오전 낮잠은 크립에서 혼자 놀다가..
요런 자세로 잠이 든다.
그러면 아빠가 들어다가 다시 눕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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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분홍색 모자를 쓰다..?
사실은 모자가 아니라, 아인이 스타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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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엔 스타킹을~
손에는 양말을~~
장난감도 많지만, 아인이는 이런거 좋아하더라..ㅋㅋㅋ


아가 산타, 아인

2010/01/16 20:02
좀 늦었지만...
동료가 자기 애한테 작아진 산타 모자를 줘서..
크리스마스때 기념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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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산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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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엄마는 산타 처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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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내 선물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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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우리 아인이가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때까지..
크리스마스는 쉿~~ 묻어두고 가자구요~~~

드디어 아인이도 삔을~

2010/01/15 20:01
이제나 저제나..
헤어악세서리를 해주기엔 너무 머리숱도 없고 짧고..
이제 겨우 헤어핀을 해줄만하게 머리가 자란거 같다.
여전히 삔이 딱 안붙어있지만...그래도...이젠 걸(girl)티가 나는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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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눈을 붕어빵 기계로 찍은 듯한 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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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그래도 내가 아빠보다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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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럼고럼...니가 세상에서 젤로 이쁘다.
그렇게 웃어주는데...안이쁘고 베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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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한 새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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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껌 좀 씹다왔수?..참 도전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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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내가 껌이 뭔지 알기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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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니 이마가 예술이다~ 요건 엄마 닮았나? ㅋㅋㅋㅋ











꽃이 된 아인...

2010/01/02 14:54


 

목욕 준비 과정의 하나로..
아인이 옷을 벗기고 기저귀천으로 춥지 말라고 살짝 감싸준다.
장난삼아 옷을 완전히 벗기지 않고 머리쯤에 걸쳐놓았더니..
아인이가 꽃이 되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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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즐거워하니 아인이도 웃어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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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들린 나는 그 담날에도...ㅎㅎ
요건 꽃보단 무슨 파라오님 같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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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중에도 엄마는 장난을 친다.
폭주족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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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팽이 장난감은 먹으라고 준게 아닌데..
아인이한테 가면 뭐든지 입으로..ㅋㅋㅋ



 

침대 위에서..

2009/12/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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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평화로운 순간..
아가가 자는 순간..
동시에 쳐다만봐도 빙긋웃음이 나오면서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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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지 않을때는 놀이터인 침대..
이젠 많이 커서 아인이 보호하자고 빙둘러놓은 베게들을
다 헤집고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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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초승달이 되도록 웃어주면...
엄마도 같이 웃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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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그러다 눈감기겠다..아인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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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뒤에 숨어서 먹이를 노리는 사냥..꾼..? ㅎㅎㅎ



 

꼬까옷을 입고..

2009/12/18 17:42
올 연말이 다른 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인이가 우리와 함께 한다는 거..
그래서 연말에 지름신이 오실때,,,아인이꺼까지 같이 온다..
ㅎㅎㅎㅎ 지를게 더 많아지는게 좋은건지 아닌건지..
암튼... 옷이 도착한 날... 어릴때 해봤던 인형 옷갈아입히기를 해봤다.
인형대신 너무 이쁘게 움직이고 웃어주는 아인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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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폴라베어 같은 느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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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여성스러워졌구나, 아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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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가 하트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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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꼬까옷 입고 갈데가 없다..
스와인플루땜에 아인이 데리고 나가는게 겁나서 방.콕.이거던... ㅡ.ㅜ












 

엄마랑 놀기...

2009/12/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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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인이 엉덩이도..허벅지도..발가락도..손가락도..다 너무 좋기만 하다.
뒤에서 깨물기 놀이하는 엄마와...좋아라 하는 아인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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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를 이불 위에 올려놓고 밀었다 당기는 놀이..
몸이 흔들흔들하니까 자꾸 이불을 쳐다보길래...엄마 눈을 봐....하니까..
이쁘게도 나랑 눈맞추며 노는 아인이..

다양해지는 아인이의 표정...

2009/11/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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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초승달이 되도록 웃어주는 아가야...
너의 미소를 볼때마다 가슴이 저미게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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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고개를 갸웃하면...아인이도 갸웃..
아인이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주고 싶은데...
엄마는...너무너무 부족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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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으로 엄마를 쳐다볼때마다...
엄마는 많은 생각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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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표정은...
생각 고만하고 기저귀 갈아달라는 표정이구나..ㅎㅎㅎㅎ
기저귀가 젖건 무겁건 불평하지 않는 아인이..
그러나 미묘한 너의 표정변화를 잡아내는 게 부모의 역할 중 하나인거 같다.
엄마가 좀 많이 둔하지만..노력할께....



뭘로 찍던..

2009/10/29 11:59
지난주 소니 WX1이 도착했다.
파나소닉 LX3랑 비교겸 번갈아 찍어봤는데..
뭘로 찍던 아가피부는 짱이다...난 파나소닉으로 찍으면 딱 동남아필이 나버리는데..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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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소니로 아인이를 찍어주는 걸 파나로 찍은 사진..
아인이는 카메라 줄잡느라 정신없으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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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장난스러운 얼굴...... 크게 웃기 전의 징후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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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한달넘게 이가 하나만 나더니, 며칠전에 하나가 더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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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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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ㅋㅎㅎㅎㅎㅎ 같이 웃자~~










가을 여자

2009/10/26 11:59
어느 가을 낮...아빠랑 둘이서 산책을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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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도 가을을 느끼니?
왠지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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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가을 뇨자같구나...아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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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강하게 내리는 비때문에...
나뭇잎은 단풍이 되자마자 낙엽으로 떨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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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로 이사오니..동네 산책도 분위기가 있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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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 손을 대고 무슨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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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맘에 들었나보다..가을 여자 행세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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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귀여워..
아빠랑 즐겁게 산책을 마무리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