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된 아인...

2010/01/02 14:54


 

목욕 준비 과정의 하나로..
아인이 옷을 벗기고 기저귀천으로 춥지 말라고 살짝 감싸준다.
장난삼아 옷을 완전히 벗기지 않고 머리쯤에 걸쳐놓았더니..
아인이가 꽃이 되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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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즐거워하니 아인이도 웃어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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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들린 나는 그 담날에도...ㅎㅎ
요건 꽃보단 무슨 파라오님 같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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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중에도 엄마는 장난을 친다.
폭주족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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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팽이 장난감은 먹으라고 준게 아닌데..
아인이한테 가면 뭐든지 입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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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야옹 2010/01/03 07:45

    꺄아아아아아
    어쩜 어쩜...여인네 다 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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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10/01/03 12:50

      ㅋㅋㅋㅋ 이젠 여인티가 나?

  2. 버트 2010/01/03 18:46

    아인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건강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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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10/01/04 11:13

      ^^ 감사합니다. 아인이가 답하네요..
      '아부이~~ 우~~아~~~'

  3. 미라 2010/01/06 16:42

    어머~ 아인이는 목욕하는거 좋아하나봐요~
    재이는 목욕은 좋아하는데~ 머리감는걸 너무 싫어해서~ 요즘 느므 힘들어요..ㅜㅜ
    이제는 힘도 세져서~ 싫으면 얼마나 버티는지~~ 에혀...ㅡㅜ
    언니는 돌잔치예정은 어떻게 되요?
    전 요즘 아주 정신없담니다~ ㅎ
    아인이 돌잔치 들어와서 하믄~ 좋을텐데~
    재이 칭구도 만나보게 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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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10/01/06 16:52

      ㅎㅎㅎ 아인이도 힘만 세져서 지가 싫다고 버팅기면 힘들어..
      뭐, 좋다 싫다 할 시간없이 우린 물로만 설렁설렁
      금방 씻겨서..머리 감길땐..항상 노래를 불러줘야하지..
      그것도 요즘은 잘 안먹혀..ㅎㅎㅎ

      돌잔치..멀라...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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