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하드에 있는 수많은 사진은 그렇다치고,
홈피에 올려야겠다고 골라서 리사이즈해놓고선..
그대로 지나버린 사진들도 넘 많다. 쩝.
이건 아인이 6개월 체크업때문에 병원갔을때 사진들인데..
4개월때까지만해도 별로 안울더 아인인데,,,
이때는 눕혔을때부터 계속 울더니...약먹고 울고..예방 주사 맞고 울고...
마음이 짠하긴 했지만..벌써부터 뭔가를 아는구나 싶어서 기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복잡미묘...그랬던 것 같다.

그래도 약은 싫은가보다..아가들은 약감지기가 혀에 있는 것일까? ㅎㅎㅎ

주사맞고 눈물 뚝뚝...


우는 아인이가 너무 귀여우면서도 안스럽다.
Comments
정말..
엄마가 된거 같아...
그럼...ㅎㅎㅎ
까먹고 있어도..아가가 매순간순간 일깨워줘.. :)
잘 살펴보니 이마가 엄마랑 닮았다!
하하하!
이마가 좀 예쁜편인데..ㅋㅋㅋㅋ 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