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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2012/07/02 16:08
사진 찍은지 꽤 오래된 건데..
요즘도 종종 만들어 먹는 집에서 만든 인절미.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구워서 조청에 찍어먹기도 하고..
그냥 아침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만드는 법 기억 안날까봐 올려놓음.
원래 레서피는 내가 좋아하는 인터넷 유저분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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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각이 잘 살아있는 인절미. ㅋㅋ

밤에 찹쌀을 세컵 물에다 담가놓고..
담날 물을 적게 넣어서 밥솥으로 밥하고.
물을 평소 밥하듯 넣으면 너무 질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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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빵기에 피자도우로 세팅해놓고 밥을 넣고서,
밥숟가락 기준으로,
설탕 5 T, 참기름 3T, 소금 1/2T 넣고
돌리면 저렇게 반죽이 된다.
발효되기 전에 밥을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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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통에 참기름을 살짝 바른담에, 반죽을 넣어서
3-4시간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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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에 볶은 콩가루를 잘뿌려준 큰 쟁반에,
떡을 꺼내놓고..콩가루 범벅.
난 단맛이 더 좋아서 콩가루에도 설탕을 살짝 섞어주었음.
칼로 잘 잘라주면..
이렇게 각이 살아있는 인절미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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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이틀 정도는 계속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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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가 잘 먹어줘서 무엇보다 좋음. ㅋㅋ
이젠 정말 별걸 다 만들어먹지만,
생각보다 무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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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식집..

2012/05/03 19:00
내가 주로 좋아하고 자주 해먹는 걸 보면,
대부분이 분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다. ㅋㅋ
왜 이리 밀가루 종류를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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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떡볶이.
이날은 마른 멸치가루와 새우가루를 조미료 삼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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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만들기도 쉽고, 아인이도 잘먹어서 자주 해먹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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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때문에 항상 야채에 신경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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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떡국.
이건 아인이용.
주로 내가 떡볶이 먹는 날에 만들어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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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떡국떡 등장.
이건 까르보나라 떡볶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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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해먹는 찹쌀떡.
이젠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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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자르르 짜장면.
이건 민이가 만들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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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짜장면은 비벼야 제맛

** 이건 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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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땐 밑에 박스에만 들어가서 숨더니..
이제 컸다고 위에 덮을 줄도 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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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살짝 들어올려도 꿋꿋이 숨어있는 아인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