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이 옷을 벗기고 기저귀천으로 춥지 말라고 살짝 감싸준다.
장난삼아 옷을 완전히 벗기지 않고 머리쯤에 걸쳐놓았더니..
아인이가 꽃이 되었다. ㅋㅋㅋㅋ


요건 꽃보단 무슨 파라오님 같다는...ㅋㅋㅋ

폭주족 머리~~~

아인이한테 가면 뭐든지 입으로..ㅋㅋㅋ
아인이 목욕은 항상 엄마, 아빠 둘이서 시킨다.
아빠는 목욕물 받아주고 물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일과 그외 잡다구리..
엄마는 아인이 않고서 씻겨주는 일..
항상 신기한건 아가들이 목욕을 좋아하는거다.
아직도 아인인 물에 들어가면 살짝 긴장하는 게 보이지만,
배가 고파 투정을 하다가도 물에 들어가면 얌전해진다.
아인이가 목욕하다가 보챌때는 딱 한번이다.
첨에 얼굴이랑 머리 다 씻어놓고 마지막 마무리하고서 얼굴 또 씻어줄때...
씻은 데 왜 또 씻느냐는 듯이 낑낑 울어버린다. ㅋㅋㅋ
어깨선이 살짝 보이네...ㅎㅎㅎ
아무리 아가라도 가릴건 가려줘야겠기에..ㅋㅋㅋ
너 누구한테 메롱하는거야..아빠한테하는거지? ㅋㅋ
Comments
꺄아아아아아
어쩜 어쩜...여인네 다 돼었네..
ㅋㅋㅋㅋ 이젠 여인티가 나?
아인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건강하구! %%
^^ 감사합니다. 아인이가 답하네요..
'아부이~~ 우~~아~~~'
어머~ 아인이는 목욕하는거 좋아하나봐요~
재이는 목욕은 좋아하는데~ 머리감는걸 너무 싫어해서~ 요즘 느므 힘들어요..ㅜㅜ
이제는 힘도 세져서~ 싫으면 얼마나 버티는지~~ 에혀...ㅡㅜ
언니는 돌잔치예정은 어떻게 되요?
전 요즘 아주 정신없담니다~ ㅎ
아인이 돌잔치 들어와서 하믄~ 좋을텐데~
재이 칭구도 만나보게 하궁~^^
ㅎㅎㅎ 아인이도 힘만 세져서 지가 싫다고 버팅기면 힘들어..
뭐, 좋다 싫다 할 시간없이 우린 물로만 설렁설렁
금방 씻겨서..머리 감길땐..항상 노래를 불러줘야하지..
그것도 요즘은 잘 안먹혀..ㅎㅎㅎ
돌잔치..멀라...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