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운이 좋다.
거의 한달만에 홈페이지 업뎃했는데,
생각나서 와보니 업뎃이 되있잖아. ㅎㅎ
나 출산 10주후에 회사 복귀했을때가 생각난다.
시간이 왜 그리 빨리 갔던지..
지금도 시간은 빨리가.
첨엔 회사랑 어떻게 병행하나 했는데,,,
할만해..물론 민이가 낮에 육아를 완전 담당하니까 할만한거지만서도.
넌 이미 경험이 있으니까 더 잘할거야. 화이팅~
가족상봉 했지요. 어제는 와이프 girls night out한다고 저 공항도 픽업 못오고 회사사람한테 부탁 했어요. 그래서 회사사람들 만나서 술 한잔하고 밥먹고 10시넘어서 집에 들어왔어요. ㅋㅋ 오늘은 와이프가 저 없는 사이에 저질른 dish washer 픽업갔다가 애들 친구 생일파티에 가고 저녁에는 새로산 dish washer 설치하느라 낑낑 거리다 지금 다시 회사 레드북 일하고 있네요. 정신 없죠? ㅋㅋ
와이프하고 이번 여름에 (8월말쯤) 시애틀에 놀러갈까 긍정적으로 의논중입니다. 이번에는 회사일때문에 가서 어디 돌아다닐 시간도 사실 없었고 해서 아무대도 안다녔는데 와이프한테 얘기 했더니 총 여행비 계산해보고 괜찮으면 가자고 하네요. 만약에 다시 가면 반겨주실려나? ㅋㅋ 암튼. 그렇다구요... 에구 레드북 써야겠네요. 아마도 오늘은 늦게까지 일할거 같네요.
오늘 저녁 너무 잘먹었어요. 지금도 배불러서 헉헉 거리고 있어요. ㅋㅋ. 사실 오늘 처음으로 만난건데 회사에서 일을 같이해서 그런지 그냥 오랜만에 만난 친구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전혀 어색하지 않았네요. 아인이도 실제로 보니깐 너무 예쁘네요. 아인이 덕분에 옥근씨 고음불가 노래도 듣고..ㅋ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받을때가 된거 같아서,
전화 한번 하려고 했는데...
지난 주말에 노통 소식으로 충격받아서,
홀라당 까먹었네.
와서 잘 받았다고 업데이트해줘서 고마워~~~ ^^;
회사 며칠 못나왔었는데, 이젠 괜찮아..
무거운거 안들려고 조심하고,
아인이 바른 자세로 맘마 먹이려고 조심하고 있고. ㅎㅎ
나의 산후조리는 2개월로 바이바이였고..
며칠전에는 시원한 스무디까지 만들어먹었는걸..
아직 무릎이 후달리긴 하는데..
반팔에 나시입고 돌아댕겨..ㅎㅎ
나중에 산후풍이 올지도..ㅡ.ㅜ
내가 나중에 한국식으로 안해도 견딜만한지 아닌지 얘기해줄께..
지금이야 잘 모르니까..ㅋㅋㅋ
오..가족구성원으로서 열씸히 하려 작정한 모양이군. ㅋㅋㅋ
보내주려면 빨리 보내줘...6개월까지 손싸개하고 있진 않을거 같으니까..ㅋㅋㅋ..그리고 한번 봤어도 동생얼굴 계속 생각나?
꼭 필요한건 아니고, 아인이 백일 사진 집에서 찍어줄때 쓰게 이쁜 헤어스카프(?) 같은 거나 니트모자 있음 사줄래? 요즘 한국에선 그러고 사진찍나본데, 아인이 얼굴 작아보이는데 일조할거 같아. 구하기 힘들면 패스해도 괜찮아..
지금 이멜 봤어요. 몸이 안좋으시다니... 그러게. 너무 무리하신게 안니지. 이러다 하시고 있는 일들 저보고 다시 가지고 가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어요 그러면 저 휴가내고 도망갑니다. :)
농담이구요. 출산하시고 너무 갑자기 오래 앉아서 일을 하셔서 그런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도 허리 수술하고나서 거의 1달은 오전근무만 했어요. 너무 갑자기 무리하면 안좋아서... 만약에 필요하시면 그래이스하고 그렇게 한번 얘기 해 보세요. 암튼 몸조리 잘 하시구요 빨리 완쾌하세요.
잠려는데 아인이 많이 컸겠지..생각나서 들어왔어
매번 생각날때 마다 못들어오니 아인이 얼굴본지 언젠지 몰라..
생각날때 바로 들어와야지 그때지나면 또 몇달이야.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
벌써 복귀할 생각에 머리속이 조금씩 무거워져.
100% 아이에서 1% 2% 회사생각이 점점 커지는게..ㅎ
언니도 일하면서 아인이보면서..머리속이 넘 바쁘징?
그래도 화이팅!! 넘 이쁘잖아..우리 아가들~~
너 운이 좋다.
거의 한달만에 홈페이지 업뎃했는데,
생각나서 와보니 업뎃이 되있잖아. ㅎㅎ
나 출산 10주후에 회사 복귀했을때가 생각난다.
시간이 왜 그리 빨리 갔던지..
지금도 시간은 빨리가.
첨엔 회사랑 어떻게 병행하나 했는데,,,
할만해..물론 민이가 낮에 육아를 완전 담당하니까 할만한거지만서도.
넌 이미 경험이 있으니까 더 잘할거야. 화이팅~
언니...저 지연이요..
이제야 연락해서 죄송죄송해요...
가끔씩 홈피에 들어왔었는데 글도 못남기고..ㅡ.ㅡ
학교는 저번주에 쫑났어요^^
글구 담주에 한국 한달정도 들어갔다올듯하고요?
아인이 무지 많이 큰듯하네요..제가 봤을때만도 너무 작았는데..
이제 살도 붙고..
언니도 이제 일도 다시 시작하고..정말 바쁘겠네요?
아프지 마시고요 항상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민이 오빠도 잘 계시죠?
시애틀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데..저번엔 너무 급하게 갔다와서..
수다떨 시간도 부족했는데..ㅡ.ㅡ
아인이도 너무 어려서 잘 놀아보지도 못하고..ㅡ.ㅡ
한국갔다와서 시간되면 시애틀 다시 놀러갈게요...
언니...한국들어가기전에 함 전화할께요..
아프지 마시고요...또 연락해요~~~
응..이제 학기 끝났구나.
너야 뭐 학기중엔 공부하느라 바쁜거 이미 다 아니까.. :)
이제 아인이 놀아주는 재미가 솔솔해.
놀아주면 놀아주는 줄 알고..
어쩔땐 자기가 먼저 놀아달라고 웃고 옹알거리기도 하고..
한국 한여름에 가서 덥긴 하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겠다. ㅎㅎ
가서 푹 쉬고 오고..
나중에 기회있으면 정말 다시 놀러와~
가족상봉 했지요. 어제는 와이프 girls night out한다고 저 공항도 픽업 못오고 회사사람한테 부탁 했어요. 그래서 회사사람들 만나서 술 한잔하고 밥먹고 10시넘어서 집에 들어왔어요. ㅋㅋ 오늘은 와이프가 저 없는 사이에 저질른 dish washer 픽업갔다가 애들 친구 생일파티에 가고 저녁에는 새로산 dish washer 설치하느라 낑낑 거리다 지금 다시 회사 레드북 일하고 있네요. 정신 없죠? ㅋㅋ
와이프하고 이번 여름에 (8월말쯤) 시애틀에 놀러갈까 긍정적으로 의논중입니다. 이번에는 회사일때문에 가서 어디 돌아다닐 시간도 사실 없었고 해서 아무대도 안다녔는데 와이프한테 얘기 했더니 총 여행비 계산해보고 괜찮으면 가자고 하네요. 만약에 다시 가면 반겨주실려나? ㅋㅋ 암튼. 그렇다구요... 에구 레드북 써야겠네요. 아마도 오늘은 늦게까지 일할거 같네요.
ㅋㅋㅋ 그럼요..반겨드려야죠.
뭐 특히 해드릴건 없구..그 스무디 이번에도 만들어드릴게요. 이번엔 가족 모두한테.. :)
오늘 저녁 너무 잘먹었어요. 지금도 배불러서 헉헉 거리고 있어요. ㅋㅋ. 사실 오늘 처음으로 만난건데 회사에서 일을 같이해서 그런지 그냥 오랜만에 만난 친구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전혀 어색하지 않았네요. 아인이도 실제로 보니깐 너무 예쁘네요. 아인이 덕분에 옥근씨 고음불가 노래도 듣고..ㅋㅋㅋㅋ.
암튼 오늘 정말로 고마웠어요. 이번주는 회사에서 뵈요.
지금쯤이면 집에서 1주일동안 못본 가족상봉하고 계시겠네요. :)
아인이 이쁜 옷이랑 집에서 만든 비누, 감사히 잘 쓸께요~
언니 너무 고마워..생각지도 못햇는데
언니 소포를 보니까 내가 또 두아이를 가졌지..하고 새삼생각났어.
멀리서 그렇게 챙겨주는 언니 오빠 넘 고맙고..ㅠㅠ
많이 아팠다며..?
한번 아프면 금방 낫지는 않을텐데 걱정이네.
넘 무리말아.
옆에 사진 보니까 언니가 옆에서 쳐다보는거 같다.
엄마가 된 근이언니..^^;
그렇지 않아도 받을때가 된거 같아서,
전화 한번 하려고 했는데...
지난 주말에 노통 소식으로 충격받아서,
홀라당 까먹었네.
와서 잘 받았다고 업데이트해줘서 고마워~~~ ^^;
회사 며칠 못나왔었는데, 이젠 괜찮아..
무거운거 안들려고 조심하고,
아인이 바른 자세로 맘마 먹이려고 조심하고 있고. ㅎㅎ
언니,
몸은 좀 어때?
산후조리 따뜻한 온돌방에서 몸 지지면서 했었어야 했는데..
쩝. 암튼 더운 여름이라고 가볍게 입지 말고 따뜻하게 입고 댕겨.
서양 사람들이랑 우리랑은 체질이 다르다자나.
몸에 좋은 거 많이 먹고!
한 3개월은 산후조리 해야 한다니까.
몸조리 잘하고!!!
나의 산후조리는 2개월로 바이바이였고..
며칠전에는 시원한 스무디까지 만들어먹었는걸..
아직 무릎이 후달리긴 하는데..
반팔에 나시입고 돌아댕겨..ㅎㅎ
나중에 산후풍이 올지도..ㅡ.ㅜ
내가 나중에 한국식으로 안해도 견딜만한지 아닌지 얘기해줄께..
지금이야 잘 모르니까..ㅋㅋㅋ
나야......
내가 -.-; 미쳐가지구 -.-;
엄마한테 소포 부치면서 언니한테두 부친줄 알구 있었어 -.-;
오늘 초특급우편으로 보냈는데, 이미 사진 찍었지???
걍 며칠 차이니까 한번 더 찍어죠~ ㅋㅋㅋ
모자를 살라구 돌아댕겼는데, 그런거 파는데가 별로 없넹
걍 모자 같은거 보냈오 ㅋ
원래 이 언니가 사준거라고 생색낼라구
이름까지 새겨서 보낼라구 했는데 참았어 ㅋㅋㅋ
언니 아푼건 이제 좀 괜찮으??
나 요즘.... 먼가 좀.. 무료하고... 약간의 슬럼프인가?
휴가를 제대로 다 못끝내서 그런가베
모 암튼 요즘 쫌 그르타. 그 와중에.. 분위기도 이렇구... 쩝.
주말에 사진 다 찍었지..-_-
엄청 힘들었어..킁..
아인이는 저녁 6시부터 골아떨어지게 피곤했었구...ㅋㅋ
배달온게 이쁘면 생각을 좀 해보지..ㅎㅎ
응...주말에 사진 찍으면서도 너무 슬프더라..
차마 말로 할 수 없는 생각, 표현들이 마구 떠오르고..
암튼..
곧 아주 귀여워 죽겠는 사진들 올리마..
그거보고 기분 전환해~
헉 많이 아팠어?? ㅠ.ㅠ
진짜 회사 출근해서 무리하게 일을 시작해서 그런가바.
걍 좀더 쉴수 있음 좋겠는데, 그게 안되는거겠지? -.-;
쩝.. 당분간은 오빠한테 일 많이 시키궁.
푸우우우욱 쉬어야 해...
산후조리를 잘해야한다자나..
흑. 아푸다니까 속상하구 걱정된다잉~
내가 있었으면 동생이라도 좀 봐줬을텐데 ^^;;
더 도움이 안됐으려나? ㅋㅋ
암튼 몸조리 잘해~
양말끼구 있는 아인이 생각나서, 손싸개 몇개 샀는데,
엄마테 보낼것두 있어서, 엄마테 같이 보낼지,
아님 걍 언니한테 보낼지 봐서 다시 얘기하께~ ^^
혹 언니 모 더 필요한거 있음 얘기해~ ^^
오..가족구성원으로서 열씸히 하려 작정한 모양이군. ㅋㅋㅋ
보내주려면 빨리 보내줘...6개월까지 손싸개하고 있진 않을거 같으니까..ㅋㅋㅋ..그리고 한번 봤어도 동생얼굴 계속 생각나?
꼭 필요한건 아니고, 아인이 백일 사진 집에서 찍어줄때 쓰게 이쁜 헤어스카프(?) 같은 거나 니트모자 있음 사줄래? 요즘 한국에선 그러고 사진찍나본데, 아인이 얼굴 작아보이는데 일조할거 같아. 구하기 힘들면 패스해도 괜찮아..
그리고 여름에 다시 놀러와~~~
지금 이멜 봤어요. 몸이 안좋으시다니... 그러게. 너무 무리하신게 안니지. 이러다 하시고 있는 일들 저보고 다시 가지고 가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어요 그러면 저 휴가내고 도망갑니다. :)
농담이구요. 출산하시고 너무 갑자기 오래 앉아서 일을 하셔서 그런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도 허리 수술하고나서 거의 1달은 오전근무만 했어요. 너무 갑자기 무리하면 안좋아서... 만약에 필요하시면 그래이스하고 그렇게 한번 얘기 해 보세요. 암튼 몸조리 잘 하시구요 빨리 완쾌하세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은 조금 움직일만 하네요..
회사에 오니 그레이스가 바로 말거네요..일이 쌓여있다는거죠. ㅋㅋㅋ
아마도 그 일들 같이 share하게 될거 같은데요? :)
음.. 나 한국 도착.
역시... 모 상황은 토욜 아침 통화했던 그대로임 -.-;
후회막급 크하하하하 -.-;
아침에 배탈나서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12시 다되서 집에서 출발했는데, 길도 막히고 -.-;
암튼 우여곡절끝에 공항에 도착해서 짐부치고 생쑈했음 -.-;
짐은 또 1파운드 넘는다고 직원이 막 짐줄이라고 그래서 완전 짜증이 나기도 했다는
으아아아아아아
모 여하튼.
뱅기 엔진 터졌다는 소리에 좀 불안불안했고,
옆자리에는 완전 뚱땡이 아자씨가 앉아서 완전 창문에 딱 붙어서 쪼그리구 왔는데
인천공항에서는 줄세워놓고 돼지인풀루모시기 때문에
체온 제고, 무슨 설문지 쓰라 그르구, 검사하고 난리난리 생 난리를 쳤다는....
쯥. 괴롭다
하지만 무엇보다 괴로운건..
그집에 내 흔적을 하나도 남기지 못하고 왔다는 것,
게다가... 동생과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는 것....
ㅠ.ㅠ
조만간.... 다시 갈게...
그떈... 회사를 때려치고 가게 될지도 -.-;
엄마아빠가 아인이만 좋아해도,
나 안삐뚤어질테니까 나 내놓진 말아죠.
앞으론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할게 ㅠ.ㅠ
앗 그러고보니.
오빠 생일이 이 언저리였던것 같은데-.-;;
알려죠.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시포 흑
(왜 급 기억이 안나지 -.-;)
원래 1인당 짐 2개까지 부칠수 있잖아..
그래서 예전엔 짐이 1개이고 그게 2-3 파운드 초과일때는
그냥 부쳐주더니 요즘은 굉장히 엄격하게 하더라.
아마도 초과분에 대한 fee를 챙기려는 수작들.
짜증나..그래서 울 엄마 가실때도 짐 나눴다지?
글고.."가족구성원" 코멘트에 충격먹었어?
근데, 그래...구성원으로서 기본은 해야지..
언니라는 사람이 동생이랑 그렇게 시간보낸것도 없고 말이야..
새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와서 하루 자보지도 않고 말이야..
두고 볼꺼야...
그리고 민이 생일은 오늘이야.. 5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