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듬..

2008/12/10 22:03
옛날 꼬래꼬래적에 바이오리듬이란게 유행했었다.
요며칠 기분이 너무 다운되고, 일도 잘 안되고, 몸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민이가 셀폰에 깔아놓은 프로그램으로 나의 바이오리듬을 보여줬다.
오늘의 내 physical 은 0.1%....허걱...
어쩐지 어제는 머리가 무지 아파서 밤10시부터 내리잤는데...
차에 기름이 얼마 없을때 500마일을 달릴 생각을 하지 않는것처럼,
일도 무리해서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모든게 별로...
그래서 한국 사이트에서 바이오 리듬을 찾아보니,
조금 틀리긴 하지만, 여전히 모든게 별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바닥이 있으면 올라가는 법..
이젠 괜찮아지겠지.
회사에서도 큰 조직변화가 있어서 너무 신경이 쓰였는데...
내가 조절할 수 없는 것은 너무 신경쓰지 말고,
할 수 있는것이나 열씸히 해야겠다.

그나저나 이사하느라 바쁘고,
손가락 다쳐서 컴터도 멀리했더니,
내 홈피는 다시 버려지는구나...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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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08/12/14 17:36

    바이오리듬이라.. 난 요즘 조울증 걸린 사람 같아. 막.. 좋다가, 막... 싫다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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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8/12/17 20:01

      음..나도 갑자기 우울해졌다가 기분이 괜찮아졌다가 그래..그럼 우리 조울증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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