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치과를 가다.

2006/04/21 14:15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치과에 간지 1년 8개월...
치과보험도 생겼겠다...정기 체크업을 하러갔다.
말이 정기체크업이지 잇몸도 붓고,
냄새도 나고,,
많이 썩었을거라 겁을 많이 먹고 갔다.
의료용어도 모르는데 가서 버벅거릴 것도 걱정하구..



걱정은 걱정이고,,,치과 내부가 아늑하다.


의자에서 밖을 내다보니 무슨 가정집 같은 느낌도...


가끔 내가 아닌 것 같은 모습이 사진에 찍힐 때가 있다.
너무도 낯설은,,,나는 모르는 내 모습.
곧 나임을 증명하려는 듯 얼굴 표정을 흐트려본다.


나의 결과 : 의외로 난 충치가 없다네. 야호!!! 스켈링하구 피 질질 흘리고 끝냈다.

민이의 결과 : 의외의 곳에 충치가 하나 있다네. 담주에 치료하러 오랜다. ㅋㅋㅋ. 민이도 역시 스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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