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2007/01/15 20:49
오늘 올해들어 벌써 두번째인 흰머리를 찾았다.
작년에 처음으로 흰머리를 찾고선 이미 눈물 한방울 찍 흘린터라
나이가 들어서 그렇단 서글픔은 별로 없었지만,
엄마쪽을 닮았으면 어쩌나하는 고민이 생겨버렸다.
외탁을 한다면,
아마도 나이 40이 되기전에 반백의 머리가 되버릴터인데...ㅠㅠ

설마......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살자고 다짐해본다.
즐겁게 살기에만도 짧은 인생이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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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07/01/16 00:08

    난 1/3 이 백발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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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1/16 10:50

      음..너도 너무 고민하며 사는 경향이 있어서 그래.
      우리 즐~겁게 살자...2007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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