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엥~ 지각했다.

2005/09/19 09:37
오늘은 긴휴가에서 사수가 오는날.
이제 질문할 사람이 생겨서 좋기도 하지만,
그동안 별로 진전되지 않은 일을 보고하려니 그닥 좋은 기분은 아니구..-_-;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20분.
생각보다 안졸려 회사를 갈까하다,
'음..이건 너무 오버다'
싶어서 다시 잤는데...

일어나니 8시 20분..-_-;
보통 회사에 8시 30분이나 늦어도 9시까지는 갔는데...
아침도 생략, 화장도 생략..
회사에 오니 9시 15분..

우리 팀엔 아직 안 온 사람이 둘이나 있지만,
그래두 사수는 왔네.
지난주에 주말보고서 써놓구 깜박 잊고 안보냈었는데,
그거 보내라는 이야기까지...ㅠㅠ

아~배고파.
회사다니구나서 처음으로 아침두 못먹구..힝.

** 글쓰고 나서 엄밀히 생각하니, 지각은 아니다.
10시까지만 출근하면 아무도 뭐라 안할껀데,,
괜히 내가 오던 시간 생각했네. 음...밥두 그냥 먹구 올껄 그랬나??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www.lovelystory.com/cgi-bin/tb/trackback/143

Comments

Write your comment

댓글 입력 폼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