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저녁상

2009/01/07 20:00
1월 1일날 현섭이랑 같이 먹은 저녁....
떡국을 제외하고 5첩 반상이었으니, 그래도 체면치례는 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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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룸에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힘들다.
색감조절하기 귀찮아서 그냥 올림...
9시부터 시계방향으로..갈비찜, 호박전, 모듬짱아찌, 과일 샐러드,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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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도 하나 켜놓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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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버트 2009/01/08 00:36

    우왕~ 식탁만보면 한국 같소!
    갈비와 생선전 땡기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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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01/08 12:00

      아..저거 생선전이 아니라 호박전이요..
      입맛이 촌스런 우리 부부, 생선을 그닥 안즐겨서요. :)

  2. 김현섭 2009/01/08 00:45

    지금 보니 또 군침이 후두둑~

    잘 먹었어요~

    그나저나 누낭~ 저 망했어요~

    They cancelled the thingy a day before all of a sudden.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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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01/08 12:03

      어흑...어뜩하니..
      그렇지 않아도 일욜날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postpone이 아니라 완전 cancel이야?

    • 김현섭 2009/01/08 16:41

      넵~ 완전히 cancelled.

      흑흑

      참 그리고, 저 휴대폰 없앴어요. 이전 여자친구의 family talk plan으로 들어가있었거든요. 자꾸 얽히는게 싫어서 그냥 없애고, 아이폰공기계는 그냥 한국에 있는 형한테 보냈어요.

      휴대폰 젤 싼 플랜으로 했는데, 번호 생기면 말씀드릴께요~

      전 새해엔 복 받기 글른 거 같고, 형이랑 누나가 제 복까지 다 가지세요. 흑흑

    • 그니 2009/01/10 10:08

      그래도 새해부터 좌절금지...
      번호생기면 알려주고...

  3. 수니 2009/01/11 16:52

    저게 누구 솜씨여?
    그 옛날... 퉁퉁 불어서 물기 하나 없이 뚝뚝 끊어지는 뜨듯한 비빔면을 만들어 주던 그니 네 솜씨는 절대 아닐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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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01/12 09:33

      음...누가 그랬어? 비빔면을 그렇게 만들어주다니...
      난 그런 기억 없어...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라~~~
      한국도 미국도 경제가 힘들어서 이리저리 힘들지만, 힘내자~

  4. 2009/01/11 17:46

    와... 푸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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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01/12 09:34

      우리 둘이선 저리 안먹지...ㅋㅋ
      몸이 안 무거웠으면 좀 더 힘을 낼 수 있었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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