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와 함께한 산책길...

2005/10/04 23:21
지난 주부터 당분간 햇빛보기 힘들거라고 뉴스에서 떠들어댔었다.
주말에는 하늘이 뚫린 것처럼 무섭게 비가 왔었고...
아침에 밥먹으면서 뉴스를 봤더니,
오늘은 날씨가 좋을 거란다.
새로 산 50mm 단렌즈를 밖에서 찍어볼 기회가 없었던 터라,
카메라를 들고 회사로 출근을 했다.

점심 먹구나서 20분간...
폴라언니와 나와 5D와의 산책이 시작되었다.




살찐 것좀 봐...산책이 좀 많이 필요하다. 요즘은...ㅜㅜ


산책을 시작할 길..



산책 같이 더하기(클릭)..




오늘 찍은 사진 중에 젤루 맘에 드는 컷.
역시 이름모를 들풀이 어떤 화려한 꽃보다도 아련하고 이쁘다.
조금만 시선을 밑으로 향하면 놓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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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회조 2005/10/04 21:52

    앗. 저도 5d 유져. >_< 어쩐지 반가운 마음에.
    좋은 하루보내세요.
    아아. 역시 밝은 날은 좋군요. 저는 실내나 어두운 시간대만 잔뜩인지라. 플레시를 구해버렸지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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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니 2005/10/04 22:57

    앗. 저도 반가워요. ^0^
    제 사무실도 창문이 없어서, 저렇게 산책이라도 나오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거 같아서요. 회조님도 좋은 하루보내시구요..틈틈히 10분이라도 광합성(-_-)을 해주셔야해요. 안그럼 우울증걸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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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니 2005/10/05 03:48

    너무 예뻐..가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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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mgoon 2005/10/05 05:11

    canon 5D인줄 알고 놀래서 들어왔어요^_^
    오랜만에 들렀드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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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니 2005/10/05 09:25

    지니 // 응..이쁘지? 한국의 가을도 지금쯤 무척 이쁘겠다...

    남군// 흐흐..그렇잖아도 캐논 5D의 뽐뿌를 좀 받고 있지만...넘 비싸구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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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5/10/07 04:23

    흘흘.. 왠지 다 아는 곳인 것 같아서..(아는 곳은 아니겠지만..-_-) 반갑네.
    옷.. T 도 반가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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