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6/04/13 21:31
아무리 3개월의 짧은 여름을 기다리며
나머지 9개월을 기다리는 씨애틀이라지만,
요즘은 비오고 흐린 씨애틀이 너무 싫다.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여유가 없어진 탓일까,
구질구질한 날씨보다는
화창한 봄날이 보고 싶단말이다.
벌써 4월도 중순...

내 맘에는 이런저런 계획들이 많은데,
하나도 꺼내보지 못하고 바쁘게 지나가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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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정아 2006/04/16 03:59

    으아..춥다구용..
    오늘 뒤늦게 벛꽃 구경하루 서울대공원에 갔는데..
    햇빛에 속은게지..
    추워서 죽는줄 알았으용..
    유난히 변덕스런 봄이요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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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니 2006/04/16 22:33

    변덕은 여기도 만만치 않아.
    어제는 우박 떨어지다가 잠깐 해 비치고,
    비가 마구마구 오다가 잠깐 해 비치고, -_-;
    오늘 UW에 벚꽃구경하러 갔더니 다 떨어지고,
    동쪽에 나무 한그루만 벚꽃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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