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nic to the Lake Sammamish State Park

2006/05/30 22:00
섬으로 골뱅이 잡으러 못 간 대신, 공원으로 야외 BBQ를 하러 갔다.
원래는 $5를 주차료로 받는다던데,
Memorial Day라고 공짜였는데다가,
날씨가 쨍하지 않아 사람도 별로 없어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즐겁게 지내기에 딱이었다.




고즈넉한 숲 분위기..


불을 피워야 하는데,,,그동안 내내 날씨가 안좋았던 터라
차콜도 공기도 다 습습..
모두들 굉장히 심각해보임. "고기를 구워먹어야 한닷 말이닷!"


드디어 성공!
로스구이도 먹구, 안창살두 굽고, 조개도 구워 구워~


혜진언니가 깨끗하게 손질해온 꽁치도 구워~
맛나보이지?
생선 안먹는 민이랑 난 열외~ ㅋㅋㅋ


제이슨..혜진언니네 아들님~


후식으로 커피도 즐기공...수다 떨어주고...


공놀이도 하고~


인구가 많아도 땅땡이가 넓어서 이런 고즈넉한 장소가 널려있는 미국..
니네 복 받은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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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정아 2006/05/31 04:19

    움 마지막 벤치 사진 맘에 드로..
    오늘 선거날이라고...날씨도 쨍하니 좋았서요
    나두 호숫가 놀러갔다 왔죠,..
    아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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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니 2006/05/31 09:54

    엉, 나도 마지막 사진 조아..ㅋㅋ
    선거는 하구 놀았어?
    해외 거주 한국인도 선거하게 해줬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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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아 2006/05/31 19:10

    당근 한표 선사해줬죠..
    한표가 아니라..아니 뭔 여섯명을 뽑으래..
    걍 고루고루 던져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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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니 2006/06/01 13:51

    선거결과...참담하더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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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버트 2006/06/01 21:55

    마지막 사진이 참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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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니 2006/06/01 23:03

    느낌은 통하나봐요. 제 맘에 딱 들어온 사진이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런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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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6/06/02 04:22

    오 좋다.. 아 나도 이런데 앉아서 열라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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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니 2006/06/05 10:00

    열라 쉰다는 말...
    쉰다는 말처럼 안들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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