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생일

2011/03/04 14:00
며칠전이 아인이 두돌 생일이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아인이만 이렇게 훌쩍 큰게 아니라...
엄마, 아빠도 같이 성숙해졌다...
정말 사소한 일에 행복해지고..
평범함에 감사할 줄 알고..
부모라는 자리가 얼마나 가슴벅찬 책임인지도 깨닫고....

우리 아가..지금처럼..건강하게 행복하게 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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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랑 생일파티 하려고 회사에서 일찍 퇴근해서 꼬깔모자도 만들었음~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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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생일 노래 불러주자 왠지 언짢아지기 시작하는 아인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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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인이가 너무 웃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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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끝나고 촛불을 끄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아인이..
아인이 이름 쿠키랑 컵케잌은 아인이 먹일 생각으로 다 집에서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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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생크림을 맛보는 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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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는 어리니까 생일빵대신 이걸로 엄마가 봐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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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발랐는데, 눈은 왜 못뜨니 아가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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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알파벳 쿠키 만들면서 같이 만든 초승달 쿠키도 먹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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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맛 괜찮은거 같아, 엄마...라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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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뿌뿌 소리가 날줄 알았는데, 안나서 살짝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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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인이는 좋아하네? ㅋㅋㅋ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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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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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 쿠키 엄청 먹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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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사진찍어준 아빠랑도 한컷 찍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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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미라 2011/03/07 05:06

    아인아 두돌 정말 축하해~~!!
    지금처럼 건강하고 튼튼하게게 사랑받으면서 예쁘게 자라렴~~^^
    풍선까지~ 오~ 아인이가 너무 좋아했겠어요~~
    재이는 너무 조졸했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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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11/03/07 11:33

      풍선 있고 없고로 조촐함을 따지는것이야? ㅋㅋㅋ
      저 날 아인이가 좋긴 했을꺼야..과자도 맘껏 먹게 해줘서. ㅎㅎㅎ
      근데, 그날 이후로 저 과자 다시 안만들어줘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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