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몸 사이즈

2006/05/23 16:59
어제 집에 가면서 measure tape(줄자)를 샀다.
민이를 시켜서 온몸의 사이즈를 재게 했다.

팔뚝: x inches
허벅지: xx inches
허리: xx inches
힙: xx inches

.....

정말 쇼크였다.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던 부분에 그렇게 많은 살들이 숨어있었다니..ㅠㅠ

짐에 가서 운동하는 건 운동하는거구,
한달동안 매일매일 집에서 비디오보고 운동하기로 했다.

한달뒤에 변화가 하나도 없으면,
다 때려치우고....그냥 마구마구 뚱뚱해줄꺼야. 킹콩처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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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06/05/24 07:00

    킹콩처럼... 언니 충격이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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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니 2006/05/24 10:01

    ㅋㅋㅋ 응...난 키가 커서 그렇게 되줄 수 있을 거 같아. 원주민들은 '토가 콩'이라고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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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정아 2006/05/26 04:14

    언니 나도 죽음.ㅡ.ㅡ
    요가에 무용도 소용이 없스..
    뛰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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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니 2006/05/26 10:45

    엉..그치..
    근데 뛰기가 젤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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