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아인이

2009/04/24 20:00
아인이는 노래를 좋아하나보다.
노래를 불러주면 '우~우우'하고 따라부른다.
한달전부터 그랬는데, '설마~~'했는데...진짜다.
특히나 배속에 있을때부터 불러주던 '도레미파솔라시도', '반짝반짝 작은별', '퐁당퐁당'을 젤로 좋아한다.
정말 태교를 한다고 아이가 알까했는데,
저 세노래에 가장 큰 반응을 보이는걸 보면, 정말 배속에서부터 듣긴 듣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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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래부르는 입모습을 유심히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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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하며 따라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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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음이 나오면 아인이도 목청을 돋운다.
이 날은 아빠가 슬픈 가요를 부르는 중이었는데도 아인이는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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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soo 2009/04/25 08:27

    설마 그 애절한 발라드를 불러주는 거얌? ㅋㅋㅋㅋㅋㅋ

    perm. |  mod/del. |  reply.
    • 그니 2009/04/27 12:46

      빙고!
      아인이는 슬픈 노래를 좋아하나봐..
      엄마가 섬그늘에~ 그것도 좋아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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