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프로젝트의 끝..

2009/12/01 13:59
너무 지쳐서 보이지 않을거 같았던 미친 프로젝트의 끝이 보인다.
땡스기빙 4일내내 일하고...
새벽 3시, 4시까지 집에서 일해도 불만없이 잘 챙겨줬던 민이한테 감사하고...
집에서도 일하느라 아인이 잠 스케쥴이랑 다 바뀌어서 밤 11시에 잠들었던 아인이에게 미안하고..

이렇게 미친 프로젝트를 해도,,,
뭔가 돌아오는게 없는게...
그냥 누군가의 엉덩이를 보존해주느라 일했다는게...
조금은 허망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배운것은 있으니,,,잘 마무리하고,,,
12월은 좀 푹 쉬고 싶다.

뭐, 이제 보름도 더 지난 답글에 리플 다는 것도 웃기고,,,
앞으로 열씸히 포스팅하고 답글 달아줄테니까...
코멘트 달아주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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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09/12/01 16:45

    고생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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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12/02 22:04

      웅...힘들었어..흑

  2. 버트 2009/12/01 18:08

    고생했어요~
    그래도 일하는 여성을 늘 멋집디다!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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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야만인 2009/12/02 09:01

    수고 하셨어요. 그런데 어쩌지. 아시다시피 내년 할 일 리스트가 나와서 계속 좀 바쁠텐데. 제가 힘이 있으면 일을 좀 덜어드릴텐데. 그래도 12월은 푹 쉬세요. 아시다시피 많은 사람들 휴가가고 저도 12월 한달 휴가 갈 예정이니깐 일 도와달라고 귀찮게 하지도 않을거구. 그나마 12월은 조용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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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12/02 22:06

      흠...1월까지 쉬게 해준다고 했잖아요~

  4. 야옹 2009/12/03 20:35

    수고많았옹..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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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12/04 22:10

      응..너두 출장갔다왔다며,,,수고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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