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토스트

2012/03/12 15:38
큰 식빵 조각으로 하면 훨씬 맛있을텐데,
식빵 덩어리가 없어서 그냥 식빵으로 대체.
아인이가 너무 맛있다고 잘 먹어서 이것도 성공.
하긴 고소한 버터랑 설탕의 조합인데...
싫다고 할 아이가 어디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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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녹인담에, 식빵 양쪽에 버터를 발라주고..
설탕을 충분히 뿌려준다.
그리고 미니 오븐에서 갈색이 되도록 토스트.
과자처럼 바삭하고, 맛있어서..
식빵 한쪽이면 땡인 아인이가 두쪽까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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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랑 직접 짠 레몬으로 만든 레모네이드 추가.
우리 주말 브런치였슴.

프렌치 토스트 - 브런치

2010/04/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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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삼시 세끼 한식으로 잘 챙겨먹다가..
여기 오니..또 인스턴트 음식에..그냥 때우기식으로 식사를 하게된다.
그래도...아침에 계속 밥을 먹었는데..
어제는 스리슬쩍 다시 빵으로 아침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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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슈가의 달콤함만으로도 모자라..메이플 시럽까지 뿌렸다...킁...살찌는덴 다 이유가 있는겨..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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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나는 걸 어떻해...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이야 다 알겠지만서도~~

1. 우유 조금에 달걀 한개를 탁 깨서 넣고, 소금 쬐금 넣고 잘 풀어준다.

2. 식빵을 1에 넣어 잘 흡수하게 한 다음에..

3. 중간불에 잘 달군 팬에..버터를 살짝 녹여준후 식빵을 노릇노릇 구워준다. 센불에 급하게 하면 촉촉함이 없고 맛없댕~~~

4. 취향에 따라 파우더 슈가 솔솔~, 메이플 시럽 살짝~ 뿌려서 라테랑 먹으면 ㅎㅎㅎ 살살 녹는다.

무쇠팬으로 만드는 오믈렛 - 브런치

2009/11/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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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님 홈페이지 갔다가 링크타고 간 토론토의 두 총각이란 블로그에서 얻은 레서피로....
이런저런 요리를 해보는데 재미를 들였을즘에 해먹은 오믈렛이다.
달걀이 많이 들어가서, 민이가 좀 아까와했지만...
여러명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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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 있는 야채를 활용하자...어디보자...
마늘, 양파, 호박, 버섯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추 넣고 살짝 간해주고..햄도 잘게 썰어서 넣어준다.
2. 달걀 7개, 우유 1/3 컵을 잘 섞어서 부어준다.
집에 치즈가 없어서 어메리칸 체다치즈 있는걸 죽죽 찢어서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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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간불에서 5-7분 정도 익혀주다가...
이미 예열되어 있는 오븐 (375도)에 20분 정도 굽는다.

** 집에 토마토나 허브가 있으면 얇게 슬라이서해서 올려서 구우면 훨 맛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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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꽤나 곱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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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봐도 곱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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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듯...
바닐라 라테와 토스트한 식빵, 집에서 만든 딸기쨈이 곁들여지면...
브런치먹고 배터지는 수가.. ^_^

** 케첩과 핫소스를 뿌려먹어도 맛나다~





에그 크로와상 - 브런치

2009/10/31 11:59
주말 아침에 민이랑 즐겨먹는 것중의 하나가 길거리표 토스트인데....
어쩔땐...이것조차 귀찮을때가 있다.
그럴때 이용할 수 있는 간단 레서피를 찾았다....
간단할뿐만 아니라 맥도널드나 버거킹에서 파는 아침메뉴처럼 계란이 푹신푹신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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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 한개에 마요네즈 1t 넣고 잘 풀어준담에 전자렌지에서 1분정도 돌려준다.
40초 정도가 적당하다는데...난 얇은 햄을 넣어줘서 좀 더 돌렸음..
옆에 크로와상은 배를 살짝 갈라주고....ㅎㅎㅎㅎ... 식빵이나 잉글리쉬 머핀도 좋으나...
난 냉동실에 크로와상밖에 없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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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로와상 갈라놓은 배에다가 살짝 넣어주면...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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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덕에 고소, 짭짤..부드럽다.
음..너무 간단해서 좀 찔리니까...사과랑 복숭아도 좀 곁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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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가 만들어준 바닐라 라떼를 곁들이면 든든한 브런치 준비 끝!


주말의 브런치 - 오믈렛

2009/09/26 17:08
주말에 느즈막히 아인이랑 침대에 뒹굴다보면..
언제나 제대로 된 아침은 물건너가기 마련..
간편하게 브런치를 챙겨먹고선 아인이 이유식과 우유를 먹이기에 바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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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야채 몽땅 떄려넣은 오믈렛...
보자...이번엔 피망이랑 시금치랑 옥수수랑 치즈가 들어갔다.
그리고..가볍게 토스트한 빵에 집에서 딴 딸기로 만든 딸기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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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illy espresso로 만든 바닐라라떼도 항상 빠지지 않는 브런치 메뉴다.